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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장 가까운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고백

등록일 2026년05월2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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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진심을 건네며 살고 있을까? 가정의 달 행사를 맞이하며 마주 앉은 이들의 대화 속엔 미안함과 고마움이 가득했다. 가슴 뭉클한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신도 가족에게 건넬 한마디를 찾아보자.


1.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같은 가정의 달 기념일 중 가장 좋아하는 날은 언제인가요?
이지훈 학우(세무회계학과 1) 저는 어버이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부모님께 표현을 잘 못하고 효도하는 것도 괜히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어버이날이라는 특별한 날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챙겨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손하은 학우(치기공학과 1) 저는 가정의 달 기념일 중에서는 어버이날을 가장 좋아해요. 부모님께 선물을 드렸을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매우 기분 좋고 뿌듯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박민서 학우(임상병리학과 1) 저는 어버이날이 가장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어린이날을 기다렸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어버이날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2. 이번 가정의 달 연휴에 가족들과 특별히 계획하고 보낸 시간 혹은 계획한 일정이 있나요?
이 학우 5월 5일이 어머니 생신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운전해 다녀와서 개인적으로 더 의미 있게 느껴졌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손 학우 이번 가정의 달 연휴에는 가족들이랑 할머니 댁에 다녀왔어요. 같이 저녁도 먹고 예쁜 카페에서 옛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 학우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는 각자 바빠서 함께 식사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가정의 달에는 시간을 맞춰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3. 어릴 때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 추억이 있나요?
이 학우 부모님과 친척들, 또래 사촌들과 함께 성남시청에 가서 여러 체험 부스를 즐겼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남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는데, 그때의 분위기나 설렘이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손 학우 어린이날에는 부모님이랑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던 게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박 학우 부모님과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이 가장 남습니다.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보냈던 어린이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4. 대학생이 되어 맞는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에 대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이 학우 어릴 때는 어린이날이 오면 정말 설레고 특별한 날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성인이 돼서 어린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더 실감하게 되는 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르고, 그때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손 학우 대학생이 되고 나니까 어린이날 느낌은 예전이랑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물을 받는 것보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는 게 더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박 학우 예전에는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을 단순히 쉬는 날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5. 스승의 날을 맞아 떠오르는 고마운 선생님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이 학우 학창 시절에 정말 친하게 지냈던 선생님 한 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고, 특히 학교 면접에 합격할 수 있도록 매일 같이 면접 연습을 도와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순히 공부만 가르쳐주신 게 아니라 많이 응원해 주셨던 분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 학우 스승의 날이 되면 고3 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민하고 불안했던 시기였는데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정말 잘 챙겨주시고 많이 신경 써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고3 때 친구들이랑 같이 선생님을 찾아뵙기도 하고 연락도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
박 학우 중학교 때 한 선생님께서 제가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따뜻하게 격려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짧은 말이 큰 힘이 됐고, 그 이후로 더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6.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이 학우 시간이 지나고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게 되면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 시기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손 학우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족들이랑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늘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박 학우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고 믿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가정의 달 만큼은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박수민 수습기자 2026148010@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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