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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엑스포 20년, 신구인의 자부심으로 이어지...
[사설]
2018-10-31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이번 ‘신구 EXPO’ 20주년 행사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산학 일체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구 EXPO’는 시작부터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었다. 신구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행사였다. 올해 행사 하나만 살펴보아도 그렇다. 작년에 이어 패션디자인과에서는 학생 디자이너들이 만든 앞치마를 전시했다. 수업시간에 배우고 만들어, 전시회를 통해 판매하고 고...
개교 44주년 기념사
[단신]
2018-10-31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신구가족 여러분. 청명한 가을, 우리는 개교 44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먼저 장기근속 표창을 받으신 교직원 여러분과 우촌독서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1974년, 설립자 우촌 선생께서는 성실과 정직, 그리고 근면한 산업사회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우리 대학을 설립하셨습니다. 5개학과 입학정원 200명으로 출발한 우리대학은 건학 이념과 설립 정신을 지키며 33개학과 재학생수 6300여명의 국...
9월의 문화 맛보기
[문화맛보기]
2018-09-12 11:55:18
신구학보사 기자
치기공과,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마쳐
[교내소식]
2018-09-12 09:34:10
신구학보사 기자
치기공과 학생 31명과 교수 6명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병원 및 인근초등학교에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봉사활동을 마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틀니제작과 문화 활동으로 이뤄졌다.치기공과의 캄보디아 해외봉사 활동은 작년부터 시행돼, 약 300명의 치과검진과 틀니 제작 시술, 구강위생교육 등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태권도 시범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
제36회 신구문학상 공모
[교내소식]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신문방송국(주간 서현창)이 주관하는 제36회 신구문학상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작을 신청받는다. 신구인의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신구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올해부터 학술부문은 공모 분야에서 제외되고, 문학 부문 단편소설(A4 20페이지 내외), 시(자유주제, 분량 제한 없음), 수필(A4 10페이지 내외), 비평(A4 10페이지 내외) 분야의 공모작을 신청받는다.수상자는 11월 23일 발표되며, 문학 부문 대상 1명 50만 원, ...
2018학년도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교내소식]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입학관리팀(팀장 윤성원)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중·고등학생학생은 직업체험과 더불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피부미용과, 섬유의상코디과, 사진영상미디어과, 모바일IT미디어전공, 정보통신전공, 항공서비스과, 치위생과, 바이오동물전공, 지적부동산과, 원예디자인과, 치기공과, 외식서비스경영전공 총 12개의 학과 및 전공들이 참여해 각 9회씩 운영됐다.참...
마음의 변화 - 김주찬 학우(사회복지전공 2)
[신구인 에세이]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개강을 했다. 나는 한때 개강이 정말 싫었다. 반복되는 하루,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과제와 공부거리들은 내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학생은 가난하고,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모든 게 다 돈이었다. 밥값과 책값, 학비를 걱정하면서 공부하랴 일하랴, 대학생은 24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개강이 싫었다. 어지럽고 바쁜, 걱정스럽기만 한 학생 신분에서 도망칠 수만 있다면 나는 차라리 군대를 가는 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
색채디자인과 업사이클 벽화그리기 활동 참여
[교내소식]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색채디자인과(학과장 박세연)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다발구역에서 새활용(Up-cycle) 활동을 7월 11일에 실시했다. 새활용(Up-cycle)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을 합친 단어로 ‘더 의미 있고 멋지게 재활용한다’는 의미다.중원경찰서,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찰 및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을 통해 비행 청소년을 발견·선도하고 비행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행 관련한 신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을 선...
‘직장’이 아닌 ‘직업’을 선택하라 - 신준섭 ...
[만나고싶었습니다]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요즘 저마다의 부푼 꿈을 안은 채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사람이 많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창업에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간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자신의 가게, 제품을 원해 시작한 창업으로 억대 연봉이 부럽지 않게 성공한 동문이 있다. 개업 8년째, 용인 수지에서 성공적으로 ‘베이커리 디어필립’을 운영 중인 신준섭 동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우선 식품영양과를 선택한 계기에 관해 물었다.“식품영양과에 들어오기 전에 제과&middo...
‘제치다’와 ‘젖히다’ 그리고 ‘제끼다’ & ...
[우리말 바로알기]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제치다’와 ‘젖히다’ 그리고 ‘제끼다’1-1. 철수는 앞 선수를 ( 제쳤다 / 젖혔다 / 제꼈다 ).1-2. 갑자기 문을 열어 ( 제쳤다 / 젖혔다 / 제꼈다 ).일상에서 ‘제끼다’는 표현은 많이들 볼 수 있지만 이는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한 단어 중 하나다. 흔히 ‘젖히다’와 ‘제치다’를 ‘제끼다’와 혼동해 사용하나, ‘제끼다’는 표준어가 아님을 인지하고 나머지 두 단어의 의미와 ...
신구를 사랑하는 신구인이여 ‘나·사·신’으로...
[기획좌담]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신구를 사랑하는 신구인이여 ‘나·사·신’으로!교내 방송국에서는 학기 중 매월 한 번씩 게스트를 초대해 ‘나의 사랑 신구’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과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교훈과 지식을 얻는 배움의 시간이 됐다. 신구학보 320호에선 기존의 방송과 완전히 다른 ‘나의 사랑 신구’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고자 한다. 게스트로 초대됐던 구기동 교수와 진행을 맡았던 신문방송국...
SGLT 베트남 해외봉사
[교내소식]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에서 주관한 2018 신구 글로벌 리더십트레이닝 프로그램(이하 SGLT)이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베트남 탱화성에 위치한 티에우-리 초등학교에서 학생 43명과 교직원 3명의 참가 하에 일정을 마쳤다.SGLT는 해외봉사를 통해 봉사정신과 협동정신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봉사단은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외벽 공사와 도장, 벽화그리기, 정원만들기 등의 ...
명작과 명곡은 시간이 흐를수록 빛난다.「맘마미...
[신구시네마]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맘마미아!/필리다 로이드/2008현재 극장가에는 유명 영화의 후속작인 「맘마미아2」가 상영중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스웨덴의 유명 그룹 아바(ABBA)의 노래와 눈부신 그리스의 풍경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는 말처럼 「맘마미아!」의 명성을 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속편 개봉을 기념하며 「맘마미아!」를 소개해본다.불후의 명곡을 모아모아「맘마미아!」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영화다. 1972년부터 1982년까...
칙칙한 방은 이제 안녕! 간단 셀프 인테리어
[문화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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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학보사 기자
어느덧 폭염이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온 지금, 옷이나 물건 등 가을맞이를 준비하는 당신이 있다. 하지만 집안은 어떠한가? 오래된 물건과 몇 년째 그대로인 방은 어쩌면 안정감을 줄 수 있으나 칙칙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새 옷을 입는 기분처럼 집 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혹여나 자취방이라 고민스러운 자취러도 할 수 있는 간단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해 보았다.인테리어의 시작은 정돈! 그리고 곰팡이 제거‘시작부터 정돈이라니?’라...
나만의 INSIGHT를 가져라! - 전소현 교수(피부미...
[나를 키우는 시간]
2018-09-1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얼마 전, 대학로에서 ‘세일즈맨의 죽음’이란 연극을 보았다. 오랜만에 대학로를 거닐고, 또 연극을 보면서 그 작품에 몰입하였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미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소모되고 몰락해 가는지를 그린 비극적인 작품으로 지극히 평범한 삶을 보여주는 한 가장의 스토리인데 유명한 작품이고 몇 차례 재연되는 작품이다.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한 가장이 결국 자살이란 죽음을 맞게 되는 슬픈 결말을 가져오는 내용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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