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이숭겸)이 지난 5월 중순 발표된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간호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오는 2027학년도 3월부터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간호학과 신설은 그동안 학교 리더십이 지난 1년간 적극 지원하고 TF팀의 치밀한 준비 속에서 이뤄졌다. 앞서 간호학과 신설 TF팀은 학과 신설의 필수 관문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을 지난 4월 말 획득했으며, 학과 신설을 승인받음에 따라 향후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모든 영역에서 최상의 교육을 유지·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보건의료 인력 증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취약한 지방 중심으로 이뤄져 수도권 대학의 학과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 인구 고령화로 간호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위치한 성남 지역 내 간호학과 부재를 해결하고, 보건의료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 속에서 이뤄진 결과다.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보건의료 분야 학과들을 꾸준히 운영하며 관련 전문가와 교원을 대거 배출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간호학과를 개설함으로써 성남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간호학과 신설을 통해 2년제, 3년제, 4년제, 그리고 전공심화 과정으로 이어지는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를 집중 육성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앞으로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도입되고 국가 보건 정책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서 각 대학의 역할도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학교별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
김도연 기자 dentdy23@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