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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메이커스 페어 소자본 창업 참가자 모집
[교내소식]
2017-09-13 09:01:00
신구학보사 기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균)에서 2017 메이커스 페어(Makers faire) 소자본 창업체험의 참가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메이커스 페어는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현실성 있는 창업 의지 증진을 목적으로 계획됐다.유통과 판매 중심의 스타트업을 위한 소자본 창업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페어의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한 팀당 최대 5명 이하의 15...
제17회 교내 우촌독서대상 공모
[교내소식]
2017-09-13 09:01:00
신구학보사 기자
제17회 교내 우촌독서대상이 7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기간 연장된 접수를 받았다.교내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은 설립자 우촌 이종익 박사의 출판 정신을 계승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인격 함양을 위해 매년 열린다.수상자 발표는 10월 13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10월 20일 개교 43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4명에게 각 50만 원, 우수상 5명에게 각 20만 원, 장...
꿈을 이룰 지름길을 만들어라 – 전선아 동...
[만나고싶었습니다]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지름길이 되는 기회는 항상 오지 않습니다”전 동문은 어릴 적부터 꿈이 많았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여러 개의 꿈을 꾸며, 다방면으로 관심이 있었다. 덕분에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다.자신이 걷고 싶은 인생의 길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자신의 길을 정해야만 나아갈 수 있고,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평생 하고 싶은...
[가을 특집] 가을 코디, 기본에서부터 시작하자.
[2017년]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그동안 입었던 여름옷을 정리하고 긴 옷을 꺼내야 할 때가 왔음을 느낀다. 개강과 함께 새로 옷을 장만해 볼 생각이 있다면 어떤 옷을 골라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 이번 가을 어떻게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기본에 충실한 코디를 해보자. 화려한 패션에 욕심내지 않고 원칙만 신경 써도 충분히 맵시 있는 옷차림을 뽐낼 수 있다.옷의 기본은 사이즈부터옷을 고를 때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핏을 맞추는 것이다. 무리...
[공포 특집] 공포의 과학적 원인
[2017년]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공포란 두렵고 무서운 감정이다. 조금 더 길게 풀어 말하면 괴로운 일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을 때나 현실로 닥쳤을 때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정신적인 반응이다.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대상은 다양하다. 귀신이나 외계인 같은 초현실적인 것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범죄나 전쟁 등 실존하는 것에 공포를 느끼거나 과거의 경험 때문에 특정한 어떤 것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존재한다. 더 거슬러 올라가 원시 인류는 인간의 생명에 위협을 끼치...
올빼미와 일찍 일어나는 새의 좌담
[기획좌담]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방학이 끝나고 개강이 됐다. 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이들은 아침 일찍 학교에 오느라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기도 한다. 반면 어떤 사람은 늘 아침 일찍 활동해 개강에 쉽게 적응한다. 우리는 흔히 전자를 저녁형 인간, 후자를 아침형 인간이라고 부른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관해 학우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1. 본인은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이민영 학우(식품영양학과 1) 저는 아침보다 저녁에 활동을 많이 해요. 아르바이트가 새벽 1시...
2017 Summer English Camp 수료식
[교내소식]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국제어학원(원장 황윤정)이 주관한 Summer English Camp(이하 캠프) 수료식이 7월 21일 산학협력관 106호에서 열렸다.캠프는 매년 방학 동안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 몰입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 캠프는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월 25일에 우촌학사에 입소해 Speaking & Listening, Reading & Writing, TOEIC Speaking과 Special Activity를 교육받았다.이날 1부에선 참가자들이 조별로 영어 연극 ‘Skit Contest&rs...
[가을 특집]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이유
[2017년]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곡식을 수확하듯 지식을 수확하자옛 선조들은 계절별로 음양이 변하는 원리인 오행을 대입해 봄은 木, 여름은 火, 가을은 金, 겨울은 水로 나타냈다. 가을은 퍼져있던 양기를 수렴하고 음기가 자라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며, 열매를 맺는 시기였다. 즉, 모든 생명이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예부터 가을을 상징하는 金은 만물의 기운을 수렴하는 상으로 표현돼왔다. 따라서 가을에 곡식을 차곡차곡 창고에 비축하듯 머릿속에 지식을 담아두기에 적...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 「빌리 엘리엇」
[신구시네마]
2017-09-13 09:00:00
기자
빌리 엘리엇/스티븐 달드리/2000년「빌리 엘리엇」은 가족의 반대와 세상의 편견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내용으로 어찌 보면 흔한 소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재미와 감동의 깊이가 달라기도 한다. 이 영화는 보는 사람에게 오랜 여운을 남기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명작 영화 「빌리 엘리엇」을 지금부터 소개한다.빌리, 새로운 삶에 눈뜨다영화의 배경은 1984년 영국 북부의 한 탄광촌이다. 이 동네 사람들...
학보로 만나는 또 다른 캠퍼스
[독자]
2017-09-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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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과마다 건물, 시간, 배우는 것이 모두 달라 같은 과가 아니고서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대학교다. 신구학보를 처음 접한 것은 5월 백마 체전이 있고 난 뒤였다. 처음에는 무관심했으나 학보사에서 일을 하는 같은 과 동기가 있어 그제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사회에서 나오는 여느 신문과 다름없는 겉모습에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학보는 꽤 놀랐다. 더욱 놀라웠던 건 모바일로도 학보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
'좇다'와 '쫓다' &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우리말 바로알기]
2017-09-13 09:00:00
기자
‘좇다’와 ‘쫓다’1-1 경찰이 강도를 ____.1-2 부모님의 유언을 ____.‘좇다’는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등의 의미를 가지는 반면,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쫓다’와 ‘좇다’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뜻이 ‘사람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기자 활동
[제작후기]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영원할 것 같던 방학이 드디어 끝났다. 지난 한 학기 동안 트레이닝을 통해 글 쓰는 방법, 형식 등을 배웠지만 고등학교에 비해 길었던 방학으로 인해 모든 내용을 잊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 9월 기사는 다른 때보다 훨씬 힘들게 작성했다고 여겨진다. 너무 오랜 시간 글을 쓰지 않아서 글이 잘 써지지도 않았고, 머리를 쥐어짜서 겨우 쓴 글은 조금만 읽어도 매우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이상했다. 아무리 해도 글이 써지지 않자 잠시 머리를 식힐 생각으로 ...
여행을 많이 한 여름 방학이야기-김나영 학우(모...
[신구인 에세이]
2017-09-13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원래 해외여행을 위해 돈을 모았던 나는 계획을 바꿔 여러 번 국내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6월 말에 종강을 하자마자 동기들과 가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에 여행을 계획할 때는 설레고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그러나 여행에 대해 계획할수록 상황과 여건이 맞지 않는 것들이 점점 늘어갔다.여행기간의 날씨를 알아보니, 여름 장마로 비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는 아쉽지만 수상 레저를 포기해야만 했다. 대신 계곡과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
목표에 한 걸음 더-한효진 학우(치기공과 3)
[신구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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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과에서는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 치기공과 교수님 6명과 2학년, 3학년 학생 16명을 포함해 총 22명의 봉사단원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 병원으로 의치 무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외에도 K-POP, 태권도 시범, 풍선아트를 준비했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펼치고 국위를 선양했습니다.봉사활동을 가기 전에는 그저 캄보디아를 동남아에 앙코르와트가 있는 나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1975년에서 79년까지 공산주의 정권 크메르루주가 노동자...
대학가를 흔드는 국공립통합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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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공립통합네트워크’가 대학가를 흔들고 있다. 이 방안은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현재 서울대학교를 제외하고 9개의 지방거점국립대학 간의 학생 및 교수를 교류하고 학교 시설을 공유해 공동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수험생들의 입시전형에도 긍정적인 방향이 되리라 관심이 높지만, 반발도 거세다. 정원감소의 위험과 더욱 감축될 대학 정부 지원을 받는 사립대학교와 방안에 참여한 국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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