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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신임 보직자 발표
[교내소식]
2017-01-09 11:18:42
신구학보사 기자
1월 3일 신임 보직자 임용 발표가 있었다. 교수학습개발원장에 한진원 교수(유아교육과), 부속치과원장에 신명미 교수(치위생과)가 임명됐다.신임 학부장 및 학과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보직성명소속산업디자인학부장패션디자인(학)과 학과장정찬주패션디자인과생명환경학부장신상현환경조경과정보미디어학부장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성주염미디어콘텐츠과비즈니스실무학부장세무회계과 학과장이병권세무회계과보건복지학부장민정환방사선과공간시스템학부장지적부동산(...
끝을 맺다
[제작후기]
2017-01-09 11:15:56
김경아 기자
신구학보를 만들어가면서 호마다 빠지지 않고 느낀 점이 있다면, 바로 ‘마무리를 잘 해내고 싶다’는 것이다. 세번, 네번에 걸친 마감을 하는데도 평가회에서 미흡한 점이 수두룩하게 쏟아진다. 그래서 ‘다음 호는 조금 더 노력해야지’하며 다짐하지만 쉽지 않았다. 잘한 점보다 못한 점이 기억에 더 오래 남고, 후회와 미련은 기쁨과 만족을 가리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덧 신구학보사에서의 내 마지막이 될 호의 기사를 쓰고 있다. 신구학보의 마무...
내 이웃을 배려하는 한 해
[사설]
2017-01-09 11:14:40
신구학보사 기자
닭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는 국내외로 큰 사건들이 많아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러나 새해를 맞으며 이제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조용히 구상해보아야 한다. 누구나 지나간 시간은 아쉽고 좀 더 열심히 살지 못한 것을 반성할 것이다.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우리 주변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선 정치적인 면에서는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는 중차대한 일이 있다. 대통령 탄핵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되...
1월의 문화 맛보기
[문화맛보기]
2017-01-09 11:12:31
이은진 기자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노래U&I-종현MBC 라디오 ‘종현의 푸른 밤입니다’의 애청자를 위해 DJ종현이 작사‧작곡한 곡이다. 일상을 공유하는 듯한 가사로, 누군가 내 이야기를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는 느낌이 든다.자랑-곽진언행복한 사람이 되어 그댈 제일 먼저 안아주고 싶다는 이 노래는 마치 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말을 건네듯 내뱉는 가사는 천천히 곱씹게 되는 매력이 있다.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CG
[문화스케치]
2017-01-09 11:09:49
최혜원 기자
영화 속 수천, 수만 명의 군사, 광활한 자연, 화재현장 등을 더욱 실감나게 재현해주는 기술은 바로 CG 기술이다. ‘Computer Graphics’의 줄임말로 컴퓨터를 사용해 영상을 만들어 내는 모든 기술을 통칭한다. CG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면서 각종 영상 콘텐츠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사실성을 늘리기 위해 흔히 TV 자막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빠르게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CG의 발전과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좀 더 깊게 살펴보자.영화로 보는 ...
[데스크를 떠나며]
[2016년]
2017-01-09 11:05:05
신구학보사 기자
학보사 42기김경아 편집부장(미디어콘텐츠과 2)2016년의 첫 호를 쓰던 때를 뒤로하고 벌써 2017년의 호를 맞이했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만큼이나 숨 가쁘게 달려온 신구학보에 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함께 했던 기자들에게 모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박범준 기자(관광영어과 2)학보사를 나오며 그간의 생활을 돌이켜본다. 여러 감정이 엇갈리지만 먼저 드는 건 아쉬움이다. 학보사에서 지원 할 때 스스로 부여했던 동기를 잃지 않았는지, 합격과 ...
알 권리와 인권 보호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
[뜨거운 감자]
2017-01-09 11:03:54
이은진 기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성폭력 사건, 묻지마 살인, 아동 학대 등, 강력 범죄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그에 맞게 처벌 수위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드세다. 특히, 강력 범죄자들의 얼굴이 노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얼굴을 보여야 맞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보고 싶지 않다’, ‘가족들이 무슨 죄냐’ 등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와 대립되는 구조를 연예계에서 볼 수 있는데, 연...
다양한 지식을 얻다 - 류희정 학우(치기공과 1)
[독자리뷰]
2017-01-09 11:01:51
임정연 기자
SNS, 모바일 인터넷을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종이신문을 읽는다는 것이 어색해져 가는 이런 세상에서 신구학보를 처음 접한 건 실습 준비물을 두고 온 날이었다. 실습하다 보니 책상에 깔려있던 학보에 눈길이 갔다. 마침 처음으로 보인 기사가 친구의 인터뷰였고 호기심이 생겨 실습을 뒤로 한 채 글을 읽어 내려갔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기사를 천천히 읽었고, 그 친구는 나에게 온라인 학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호기심에 들어가 ...
우리 생활과 방사선 - 방사선과 김현수 교수
[신구칼럼]
2017-01-09 10:59:52
신구학보사 기자
1895년 11월 25일 어두운 빛에서 우리 인류에게 지대한 업적을 남긴 사건이 일어났다. 1901년 제1회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뢴트겐’이라는 과학자는 암실에서 실험 중 X선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이날 이후 방사선이란 이름으로 필요한 곳에서는 많은 환영을 받고 있지만, 방사선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어디가 아파요? 방사선 검사해 볼게요! 이쪽도 아픈데 여기도 검사해 보면 안 될까요? 환자 주문형 방사선 촬영?! X...
1월 교내동정
[단신]
2017-01-09 10:59:36
김경아 기자
<교내동정> ◆방사선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제9회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이용문 동문(82학번) 수상 ◆아동보육전공 2월 28일 동관 110호에서 신입생 환영회 ◆사회복지전공 2월 28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간이라는 주제로부터 - 이경미 학우(물리치료...
[신구인 에세이]
2017-01-09 10:57:44
최혜원 기자
한 달 만에 키보드를 또 잡았다. 어떤 날은 무작정 글이 쓰고 싶은 날이 있고, 어떤 날은 무작정 글이 쓰기 싫은 날도 있다. 누군가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술로써 풀 것이지만, 나한테 있어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은 글이다. 글이라는 건 일기 형식으로나마 깨작깨작 써내려가는 것으로 나를 달랠 수 있는 유일한 소통의 수단이자, 나를 굳건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유일한 자의식이었다. 항상 고민했다. 누군가에 대한 감정을 느끼면서, 이...
2016년을 돌아보며 - 김영혜 학우(미디어콘텐츠...
[신구인 에세이]
2017-01-09 10:54:29
최혜원 기자
어김없이 1월이 성큼성큼 다가왔다. 우리는 2016년과 이별을 하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기분으로 2017년을 맞이할 것이다. 아쉬움과 기대감으로 지난 2016년을 떠올리며 몇 글자 적어본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아 뉴스에서 세계 각국의 불꽃놀이나 조명을 보여주던 시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는 2017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2016년은 조금 특별한 해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성인이 되는 것과 동시에 꿈에 그리...
편견 없이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
[기자의 눈]
2017-01-09 10:41:58
곽서윤 기자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정해진 역할이 있는 것 같다. 직업적 역할이 아닌 여자면 남자를 좋아해야만 하고 여성스러워야 하고, 남자면 여자를 좋아해야만 하고 남성스러워야 하는 등의 것들이 정해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틀을 벗어나면 비주류로 분류되어 혐오가 섞인 시선을 받는다.처음 제시한 예시에서는 남성과 여성으로 된 단적인 것만 제시했지만 사실상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정한 룰은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21세기에 들어서서 많이 나아지고 어느 정도는 인정해주...
[크리스마스 특집] 리미티드, 크리스마스를 더욱...
[2016년]
2016-12-07 16:47:32
김경아 기자
12월의 매력을 꼽으라면 무수히 많지만, 특히나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마음이 홀린다. 혹자는 상술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기자에게 크리스마스 한정은 연말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거리 가득 메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몫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나 디저트, 음료를 판매하고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트리를 얹거나 눈이 내린 모양새를 한 케이크를 내기도 한다. 홀리데이 컬렉션이 활개를 치는 화장품 ...
[크리스마스 특집]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는 어...
[2016년]
2016-12-07 16:43:01
최혜원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화려한 장식으로 둘러싸인 트리와 신나는 캐럴이 거리를 채운다. 대부분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긴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그 나라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크리스마스 캐럴의 시작, 영국크리스마스 축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에서 캐럴을 부르는 풍습이 시작됐다. 또 캐럴을 부르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카드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여왕의 성탄절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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