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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학 기숙형 몰입식 영어교육 실시
[교내소식]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국제어학원(원장 황윤정)에서 학우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5주간 기숙형 몰입식 영어교육을 실시한다.주요과목으로는 Speakin g & Listening, Reading & Writing, TOEIC Speaking이 있으며 그 외 활동에는 Group Exercise, Screen English, Drama Performance, Free Talking 등이 있다.수업 단위는 수준별로 3~6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반의 정원은 15명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성적 우수 장학금, 교양 2학점 인정, 교...
2015학년도 홍보대사 ‘그린나래’ 위촉식
[교내소식]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15학년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발전기획팀(팀장 전홍준)의 주관 하에 5월 1일 우촌관 405호에서 진행됐다.우리 대학교 홍보대사단의 명칭은 ‘그린나래’로 올해 5기를 맞는다. 5기 홍보대사는 16명이 선발됐으며 선발자는 다음과 같다.‣이경찬(바이오동물전공 2) ‣박초희(식품영양전공 1) ‣신정요(사진영상미디어과 2) ‣이영주(글로벌경영과 2) ‣최대한(비즈니스중국어과 2) ‣김혜빈(항공서비스과 1) ‣이길우(항공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기자의 눈]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우리 대학교의 가장 큰 행사이자 학우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던 백마체전이 끝났다. 백마체전은 좀처럼 운동할 기회가 없는 학우들이 모처럼 체력을 단련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체전을 계기삼아 대학생의 심신 건강 상태를 알아보려 한다.2011년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18~29세 중 18.9%가 1년 동안 1번 이상 정신장애를, 0.7%가 정신병적 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대에서 20대가 가장 ...
미숙함을 이겨내고 있는 신구학보
[독자리뷰]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온라인 신구학보(news.shingu.ac.kr)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고 기존 포털사이트 기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교내 소식은 물론 여론, 교양, 문화 등 여러 파트로 나뉘어 독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사를 볼 수 있게 해놨고 특집기사로 현재 상황에 맞는 재미있는 기사들을 써서 독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기사에서 내가 몰랐던 학교의 행사나 강의를 소개해주고 가끔은 기자가 아닌 학우들이 글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교수...
학기 중 아르바이트에 관한 학우들의 생각
[뜨거운 감자]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최근 학비에 대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방학 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더욱이 학자금 대출로 인해 많은 빚을 떠안게 된 졸업 예정자들도 취업에 불이익을 얻지 않기 위해 뒤늦게 학기 중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294호 신구학보에서는 ‘학기 중 아르바이트’에 대한 김홍권 학우(시각디자인과 2)와 금성찬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의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1. 본인의 아르바이트 횟수와 기간...
서프라이즈 스승의 날 - 문영호 학우(관광영어과...
[신구인 에세이]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고등학생 때의 스승의 날 레퍼토리는 항상 똑같다. ‘칠판에 이것저것 그림과 글을 지저분하게 써놓기’,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시면 스승의 은혜 노래 불러드리기’, ‘롤링페이퍼 작성해서 드리기’, ‘케이크 드리기’ 등... 하지만 작년, 2014년의 스승의 날은 적어도 내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께만큼은 어느 정도 의미 있고 색다른 스승의 날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사실 우리의 계획은 이러했다. “교무실에 들...
사랑해요, 엄마 - 박도희 학우(실내건축전공 2)
[신구인 에세이]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원래 나와 엄마의 관계는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친한 친구 같은 사이였다. 같이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연락도 자주하고... 하지만 요즘 들어 엄마와 나는 많이 부딪히게 됐다. 나는 바쁘고 엄마는 카페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서로 얼굴 볼 시간도 없기 때문에 마주치기만 하면 필요한 것, 고칠 것만 얘기하게 되는 것 같다.얼마 전에 엄마가 일을 하시다가 실수로 손가락을 좀 크게 다치셨다. 난 그 당일에도 엄마랑 싸워서 냉전중인 상황이었고, 그 다음날...
‘안일하다’와 ‘안이하다’ & ‘지양’과 ‘지...
[우리말 바로알기]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안일하다’와 ‘안이하다’- 안일한 자세는 자칫하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문제에 안이하게 대처하다.‘안일(安逸)하다’와 ‘안이(安易)하다’는 그 뜻이 비슷해 보이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고 관심을 덜 둔다는 의미에서 둘 다 비슷하지만, ‘안이하다’는 ‘너무 쉽게 여기는 태도나 경향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안일하다’는 편안함만을 생각하고 달아나려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중 콘텐츠 전시, 허영만 전...
[문화스케치]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허영만은 40년 동안 만화를 위해 살아온 만화가다. 그의 작품은 1970년 「각시탈」을 시작으로 215개 중 30개가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화가 됐다. 예술의전당에서 개관 이후 최초로 만화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만화가 ‘허영만 전’이 바로 그것이다. 전시장은 ‘연보존’을 첫 섹션으로 하여 ‘허영만의 손’, ‘평면에서 입체로’, ‘Grand Brush’, ‘창작의 비밀’, ‘팝아티스트의 오...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징비록
[책을 읽읍시다]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관계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종군위안부, 독도, 일본 역사교과서 기술 등 과거사 문제로 인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회담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임진왜란 때의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징비록(懲毖錄)」을 추천해보려 한다.조선 중기 명재상, 유성룡「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까지 오른 서애 유성룡이 임진왜란(1592~1598) 7년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으로 임진왜란을 ...
요리하는 즐거움, 쿡방
[화제 속으로]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늦은 밤, 음식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맛있는 음식과 그것을 맛깔나게 먹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홀려 야식을 주문할 때가 있을 것이다. 오래 전부터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먹방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해 왔지만 집에서 쉽게 요리할 수 없고 재료 또한 구하지 못해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러한 아쉬움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스타 셰프들이 일반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먹...
복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생활기
[기획좌담]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일시: 5월 21일▶장소: 복지관 219호▶참여: 황대연 학우(관광영어과 2) 정광우 학우(IT미디어과 3) 이상원 학우(글로벌경영과 2)▶진행·정리: 김강희 기자, 이은진 수습기자▶사진: 김강희 기자매 학기 적지 않은 학우들이 휴학 하고, 그만큼의 학우들이 학교로 돌아온다. 세간에서는 복학생을 ‘혼밥(혼자 밥 먹기)’을 하거나 ‘아싸(아웃사이더)’가 되는 등 인간 관계에 서툰 사람으로 보기도 하고, 월등한 성적을 ...
네팔 수도서 발생한 세계 최대 지진
[시사이슈]
2015-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4월 25일에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진도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약 8천 500명이 숨지고 1만 6000명이 다쳤으며, 수많은 정부 청사와 공공건물, 사회 기반 시설 대부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곳이 붕괴됐다.현재까지도 규모 4~5의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 피해자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지 못해 광장이나 임시 천막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전기가 끊겨 많은 불편...
즐거운 열정으로 새로움의 언덕(新丘)을 오르자 ...
[나를 키우는 시간]
2015-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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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축제 자원봉사를 하면서 수천 명의 사람들 중에 가장 빛나는 얼굴로 일하는 학생이 좋다. 기쁨이 넘치는 표정으로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는 식당에 가면 절로 행복해진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얼굴이 불을 켠 듯 밝아진다. 마주보고 있으면 덩달아 내 마음까지 밝아진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즐기며 좋아하고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스스로 마음에 ...
백마체전, 젊음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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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백마체전은 1974년도 개교 이후 올해 마흔 두 번째의 체전으로 젊음과 낭만 속에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지난 주 거행되었다. 체전기간 동안 젊음의 함성은 단대 언덕에서 울려 퍼져나가 남한산 정상으로 메아리쳐 갔다. 올해는 예년의 스케줄에 따라 5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체전에 학생들도 기대가 컸다. 체전 주체인 총학생회는 이번 체전의 슬로건으로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가 적힌 대형 걸개를 우촌관 정면에 내 걸고, 젊음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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