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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you marry me?
[기획좌담]
2022-12-14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최근 ‘3포 세대’, ‘5포 세대’ 등 결혼을 포기하고 자신의 온전하고 안락한 삶을 목표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 결혼은 필수라는 인식과는 달리, 요즘에는 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또 결혼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이번 354호 ‘기획좌담’에서는 결혼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미래에 결혼할 예정인가요?황서연 학우(치위생학과 1) 결혼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질문에 명확히 대답할 수 없습니다. 미래에 결혼해서 ...
돌아보는 1년 - 손영은 학우(
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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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인 에세이]
2022-12-14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1년 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갔지만 나의 1년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바로 두려움의 연속이다. 원래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이번 1년은 특히 더 큰 것 같다. 미래의 불확실성, 당장의 생계, 건강 등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 이유인지 그와 관련된 고민이 가장 컸다.코로나19로 인해 시간이 넘쳤던 것도 잠시, 2학년에 알바와 다른 활동들을 시작하면서 시간을 많이 쓰고 더불어 등하교 시간이 3시간 정...
말도 안 되는 상상-기성진 학우(
미디어콘텐츠
과 ...
[신구인 에세이]
2022-11-0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난 어렸을 때부터 상상력이 뛰어나 작가를 해도 되겠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고, 그 의지를 이어가 지금도 가끔씩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내가 지금까지 해봤던 말도 안 되는 상상들을 설명해 보자면, 첫 번째로 어렸을 때 친구들과 드라마 대본을 써 봤던 것이다. 인물관계도 내가 직접 정해 첫 시작부터 엔딩까지 구상해 대본을 썼었다. 그리고 나도 첫사랑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내 첫사랑을 알아챈 친구들이 이러다 결혼까지 가겠다며 띄워주는 말에 진짜 결혼까지 상상...
2022학년도 제22회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 ...
[교내소식]
2022-11-02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강경호)에서 주최한 제22회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0일 국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 29개 학과에서 응모한 독후감 193편 중 우수작 29편에 대해 시상했으며, 수상자 중 대표 학생이 이숭겸 총장에게 상장을 전달받았다. 시상은 대상(1명)에게 150만 원, 최우수상(3명)에게 각 70만 원, 우수상(5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20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각 수상자 대표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대...
[맥시멀&미니멀 특집] 가방 속에 있는 그들은 Ma...
[2022년]
2022-09-07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밖에서 생활할 때 가방은 주인과 껌딱지 같은 존재다. 가방 덕분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새롭게 구매한 물건을 담는 쇼핑백 역할도 해준다. 더구나 사람들은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들고 다니는 스타일도 가지각색이다.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모두 챙기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소소하게 들고 다니는 사람 등 주위를 둘러보면 그 스타일이 매우 다양하다. 그중 정반대 스타일의 학우 두 명을 만나 그들의 가방 속을 인터뷰했다. 1. 각자 평소에 ...
학우들의 ‘패밀리’가 떴다!
[기획좌담]
2022-09-07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여기 아주 신기한 존재가 있다. 그들은 우리와 가장 가깝지만 어떨 때는 가장 멀게만 느껴진다. 매일 마주할 수 있지만 매번 생각하지는 않는다. 놀랐을 때 튀어나오는 감탄사와도 관련이 깊다. 이 존재는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가족’이다. 한평생 인류를 위해 봉사하며 살았던 마더 테레사는 “사랑은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을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생각해 보면 가족이란 자주 보는 얼굴이니만큼 소홀해지기도 쉬운, 참 아이러니한 관계다. 다가...
입학정원 조정 및 학과명 변경 안내
[교내소식]
2022-06-29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23학년도 우리 대학의 학과 및 부속기관 조직이 크게 개편된다.이번 개편은 기획운영팀(팀장 김제동)의 2022학년도 학칙개정안에 반영이 되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지 학과]스마트건설정보과 폐지 [신설 학과]e-스포츠과(2년제)정원문화산업전공(2년제 성인학습자 과정 신설)스포츠재활과(2년)자율전공학과(2년) [학과 및 전공 변경 학과]미디어디자인과 --> 영상디자인과스마트가드닝전공 --> 가드닝전공호텔외식F&B과 --> 호텔외식베이커리과AI과 -...
2022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단오, 여름나기...
[교내소식]
2022-06-29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우리 대학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에서 지난 2일에 2022년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단오,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의 단오를 맞아 개최하였으며, 미래창의관 앞에서 단오부채 만들기‧장영루 팔찌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황수진 학우(
미디어콘텐츠
과 3)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돈독해지는 시간이었으며, 더워지는 여름을 맞이해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다시금 상기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
성적을 좋고 나쁨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기획좌담]
2022-06-29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성적을 받을 때면 ‘점수는 무조건 잘 받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하지만 잘 본 성적의 기준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의 답도 옳은 정답인가? 대부분은 누군가의 말에 또는 스스로 기준을 내려 결론을 내고 후회하거나 다음 기회에 더 잘 보자고 다짐한다. 성적은 애매모호한 말보다 확실한 점수로 평가를 주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없기도 하다. 이 복잡한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 1. 자신에게 성적은 어떤 의미인가...
[백마체전 특집] E-sports 대회, 이게 Pro가 아...
[2022년]
2022-05-25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이번 E-sports 대회에서는 정말 놀라운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위장티어’라는 의심을 받을 정도의 완벽한 경기력과 조합으로 상대 팀이 준비해온 경기를 한순간에 무너트렸다. 또한, 모바일 카트에서는 각자 맡은 포지션의 조화로 승세가 기울었다는 비참한 상황속에서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를 좌절시켜 물리치료과가 1등 탈환에 성공했다. 이런 믿을 수 없는 역전의 순간의 주역들을 이번 특집에서 만나 보자! 완벽한 조합으로 상대를 뒤흔든 칼바람 ...
코로나19에 걸렸던 학우들
[기획좌담]
2022-04-20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19년 12월,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어느덧 2년째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5명 중 1명은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전과는 달리 주변에서 확진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언제까지 코로나의 두려움 속에 살 수는 없는 법! 이제 우리는 이런 상황에 당황하고 화내기보다 익숙해질 때가 됐다. 그러기 위해 오늘은 각각 다른 시기에 확진됐던 학우들을 만나 과거와 현재의 코로나19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눠봤다....
2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수업-박유나 학우(미디어...
[신구인 에세이]
2022-04-20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22년 3월 2일 겨울의 찬 기운이 여전히 남아있는 날, 새로 산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학 첫날을 맞이했다. 걱정과 설렘이 반반 섞인 긴장감 때문에 아팠던 배를 부여잡으며 버스에 올랐다. 시간을 거슬러 2020년 3월, 스무 살의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막연히 가져왔던 대학교에 대한 기대와 로망을 잔뜩 안고 우리 학교의 신입생이 됐다. 그리고 그 해에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감염자가 속출하고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2019년 말 발생한 이후로 입...
환상의 세계, 동화에 깊이 빠져들다
[기획좌담]
2022-03-16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어린 시절 항상 옆에 있어준 친구와 같은 동화는 우리에게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 대표적으로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이름만 말해도 알법한 동화들은 지금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동화 속 이야기를 일러스트 그림과 같이 풀어내고 있어 이야기를 더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어릴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예쁘고 재밌는 책이지만 성인이 된 지금 읽는다면 그때와 똑같을까? 그래서 동화라는 주...
개교 47주년 기념식 거행
[교내소식]
2021-11-17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우리 대학(총장 이숭겸) 제47주년 개교기념식이 지난 달 20일 국제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기념식은 이숭겸 총장과 김길준 이사장 그리고 교직원 및 우촌독서대상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기 근속자 표창과 우촌독서대상 시상, 총장 기념사 및 이사장 치사 그리고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장기 근속자는 총 14명으로 30년 근속 4명, 20년 근속 3명, 10년 근속 7명이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지만 사치스...
[기획좌담]
2021-11-17 09:00:00
신구학보사 기자
대담: 이창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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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정년 퇴임), 서현창 교수(신문방송국 주간)정리 및 사진: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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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2)1989년 수도권 최초로 우리 대학에 개설한 출판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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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학과장으로 부임한 이래 30여 년간 한결같이 출판 전문인 교육에 힘써 오신 이창경 교수님께서 지난 8월 정년퇴임하셨다. 교수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서현창 교수: 오랜만에 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지난 퇴임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으셨습니다. 평생을 교직자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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