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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과 무릇의 차이

화려한 보라색으로 교정을 물들이고 가을을 알리는 꽃

등록일 2026년09월10일 10시54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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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사계절 항상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한다. 봄에는 교화인 철쭉꽃이, 여름에는 산수국이,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 맥문동이, 그리고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피어난다.

 

8월 말 맥문동은 교정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인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특성으로 그늘진 곳에서 녹색의 푸르름을 제공하고, 꽃으로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한다.


 

무릇도 맥문동처럼 보라색 꽃을 피우고 줄기도 비슷하지만 맥문동은 잎 사이에서 꽃이 피고, 무릇은 긴 꽃대가 줄기 위로 솟는다. 맥문동이 핀 틈새에 간간이 얼굴을 내미는 무릇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모든 꽃의 특성을 다 알 수 없지만 꽃이 주는 계절의 변화와 향기 속에서 잠시 쉬어 가는 여유를 찾게 된다. 이제 꽃무릇이 미래창의관을 중심으로 피어나면서 가을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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