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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을 맞은 신구인들의 소감
[신구 오피니언]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김수정 학우(세무회계과 1)언제 성인이 될까 하고 기다렸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 됐다는 것이 놀랍고 성인이 된 만큼 앞으로는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할 것 같다.유재희 학우(사진영상미디어과 1)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보고 당당하게 혼자 배낭여행도 가고 싶다.이주호 학우(토목과 1)할 수 있다. 해야 한다. 이제는 10대를 벗어나 20살이 된 만큼 열심히 생활하면서 사회의 모범이 되고 싶다.나경수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드디어 20살이 된 저를 포함한 ...
스포츠로 사회덕목을 체득하자 - 안희수 교수
[만나고싶었습니다]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백마체전, 모두가 참여해야 더 의미 있어”1980년부터 2008년까지 신구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책임지는 교양체육 과목을 담당했던 안희수 교수를 만나 남한산백마체전과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안 교수가 퇴직한 후 신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건물을 비롯해서 외형적인 부분들도 많이 발전했고 학과의 이름들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학교명도 신구전문대학에서 신구대학으로, 지금은 신구대학교로 바뀌었죠. 여러 면에서 발...
셔터는 손이 아니라 발로 누르는 것 - 김인철 학...
[만나고싶었습니다]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초점거리는 다가감으로, 실력 차는 땀으로 좁혀라”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참가한 빅토르 안 선수가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얼음판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 소치동계올림픽과 안현수 선수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봤을 것이다. 이 사진으로 제134회 이 달의 보도사진 상을 수상한 사진기자가 현재 우리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미디어콘텐츠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인철 학우다.김 ...
당신의 마음을 실어주세요, 6.4 지방선거
[시사이슈]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공직선거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가 6월 4일 실시된다.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도지사(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 17명, ▶구·시·군의장(구청장, 시장, 군수) 226명, ▶시·도의회의원 705명, ▶구·시·군의회의원 2,519명, ▶광역의원비례대표 84명, ▶기초의원비례대표 379명, 시·도교육감 17명, ▶교육의원(제주특별자치...
위기의 시대, 신구의 힘 - 글로벌경영과 이종욱 ...
[신구칼럼]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11년 봄, 자본과 지식의 중개자로 전락한 대학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쓴 『대학의 몰락』이란 도발적 제목의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대학을 매개로 하며 24년을 넘게 다닌 일터를 정리할 준비를 하던 시절이라 그 책의 울림이 더욱 크게 다가온 것으로 기억된다. 그 후 대학에 자리를 잡고 대학에 대해 물음과 답을 해보곤 한다. 대학 현장에는 외환위기(IMF) 이후 대학개혁, 경쟁력강화, 시장주의, 구조조정, 특성화 등 대학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흔들고 있는 키워드가 ...
실수는 실패가 아닌 과정이다 - 치위생과 황선희...
[나를 키우는 시간]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얼마 전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위대한 탄생>이나 <슈퍼스타 K>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참가자들의 아마추어 같지 않은 실력에 감탄할 때가 있다. 가끔은 감정에 겨워 눈물 흐르는 얼굴을 숙이면서도 끝까지 시청하게 되는데, 아마도 참가자들이 그 자리에 올 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왔을까에 대한 동질감과 대견함 그리고 안타까움 때문인 것 같다. 중간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에 대한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위...
고전 읽기, 대학의 정체성 확립과 인재양성의 길
[사설]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우리나라 역대 정부는 경제 성장을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아 왔고 개인들도 부의 축적을 성공의 기준으로 여겨왔다. 그 결과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유사 이래 최고의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물질 만능주의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메말라가고 있으며 사회는 갈수록 삭막해지고 있다. 돈과 물질만을 추구하는 욕망의 끝은 결국 파멸이다. 세월호 참사가 이를 웅변하고 있다.이런 사회적 병리 현상을 치유할 ...
불모의 땅을 비추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책을 읽읍시다]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책의 제목인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이자 소설이 진행되는 배경인 카불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의 인용구다. 오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을 생각하면 이는 역설적으로 느껴진다.아프가니스탄은 전쟁으로 인해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외침으로는 근대에 와서 19~20세기 초 사이에 영국과 세 차례의 전쟁이 있었으며, 1979년부터 1989년까지 소비에트 연방의 침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1년에 일어난 9·11...
4년마다 돌아오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화제 속으로]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2014브라질 월드컵축 구 팬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이 4년을 기다려 온 2014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축구의 나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나라인 브라질의 주요 도시인 브라질리아, 상파울로, 쿠리치바 등 12개의 도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귀요미 마스코트 풀레코2014 월드컵의 마스코트는 브라질에 서식하는 동물인 아르마딜로를 형상화한 ‘풀레코(Fuleco)'이다. 아르마딜로는 위기에 처했을 때 몸을 동...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 데뷔 40주년
[문화스케치]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아바(ABBA)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그룹이다. 멤버는 아그네사 팰트스코그(Agnetha Faltskog), 애니프리드 린스태드(Anni-Frid Lyngstad), 베니 앤더슨(Benny Andersson), 비요른 울바에우스(Bjorn Ulvaeus)다. 아그네사와 비요른, 애니프리드와 베니는 부부 사이로 아바는 부부 혼성그룹이다. 아바는 1972년 '비욘 앤 베니, 아그네사 앤 애니프리드(Bjorn & Benny, Agnetha & Anni-Frid)'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이후 1973년 유럽 최대의 음악 경연대회인 유로...
고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많아 … 고전 읽...
[기획좌담]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일시 : 2014년 5월 16일(금) 13:30장소 : 복지관 215호참여 : 이창경 교수(미디어콘텐츠과), 주재진 교수(중국비즈니스과), 임병익 학우(물리치료과 3), 황미연 학우(미디어콘텐츠과 3)진행 : 배윤도 교수(신문방송국 주간)정리 : 온다현 기자사진 : 서예지 수습기자최근 독서, 그 중에서도 고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조명되면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 대학교의 교수들과 다섯수레독서상 으뜸상 수상자인 임병익 학우...
[가정의 달 특집] 세월호, 가족 애(哀)와 가족 ...
[2014년]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여객선 세월호 사고 이후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할 때마다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유가족들의 목소리가 있다.‘당신들 가족이었어도 이렇게 할 수 있어요?’ SNS에서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막말을 한 정치인들, 자기 책임이 아니라며 서로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정부의 각 부처 관계자들, 구조 현장에서 갇혀 있는 사람들의 생명보다 구조 업체의 체면과 이해관계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모습들 속에서 그 한 마디는 끝없이 메아리로 울려 퍼졌다. 그렇다. 같은 &ls...
[가정의 달 특집]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2014년]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요즘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정신없이 지내 다 보니까 엄마와 나누는 대화가 예전만큼 깊이 있지 않다는 걸 느꼈어. 한 식탁에서 밥 한 끼 먹는 것도 어려워진 것 같더라고. 그래도 엄마는 내색 한 번 안 하고 항상 날 받아주기만 하고 내가 엄마한테 준 게 없는 것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내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잡아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 갖고...
[가정의 달 특집] 자식에게 보내는 부모님의 편...
[2014년]
2014-05-27 00:00:00
신구학보사 기자
사랑하는 나의 큰아들에게!어느덧 장성하여 대학생이 된 준아, 널 보면 너무 대견하단다. 카메라 가방을 메고 밝은 모습으로 뛰어 나가는 모습을 볼 때면 아빠는 정말 기분이 좋단다. 앞으로 몇 년 뒤, 사진작가로서 국내 구석구석은 물론 해외까지도 누빌 너의 모습을 상상하는 건 아빠의 즐거운 일 중의 하나란다. 너의 장성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아빠에게는 큰 자랑거리임이 틀림없다. 준아, 학교 다니는 건 어떠니? 재미있지? 학보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
[스승의 날 특집] 그 어느 때 보다도 조용하고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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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학보사 기자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병환 중인 선생님을 위문하고 퇴직한 은사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던 것이 시발점이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1964년에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고, 1965년에 우리 스승들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스승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1973년에는 정부의 방침에따라 스승의 날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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