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이 주관하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후원해 실시한 금연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이하 금연 프로그램)의 수료식이 10월 18일 개최됐다.
금연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교내 건강관리실에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금연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급, 일산화탄소 측정 등 무료 금연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총 54명 중 16명(29.6%)이 금연해 전년대비 금연 성공률이 향상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창경 학생처장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국장이 참석해 완전히 금연한 학우를 격려했으며 금연 수료증과 상품권을 지급했다. 금연 프로그램은 학우들의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캠퍼스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맡은 건강관리실의 홍차희 선생(학생지원팀)은 “향후 지속적인 개별금연상담과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등록한 14명의 학생도 자극받아 담배를 끊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dms78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