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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의 신구교육, AI 시대에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등록일 2026년03월20일 13시12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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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교수자와 학습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며 발전을 지향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효용의 검증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인력이 양성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답할 수 있는 산업교육 모델만이 인공지능 시대(AI)에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산학 일체 교육’은 학교와 산업체가 이론과 현장 실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고도화 모델이다. 학교가 기초 이론을 교육하고 기업이 현장 실습을 뒷받침함으로써, 졸업 후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설립 초기부터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캡스톤 디자인,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업주치의제도 및 가족회사 네트워크 등으로 산학협력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신구EXPO’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 간 지식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산학 일체의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점검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춰 필요한 경우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고도화’는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수준을 넘어, 명확한 목표 가운데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진정한 고도화를 위해서는 축적된 역량과 자원을 최적화(사전확률)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데이터)을 수용하여 학교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사후확률)하는 철학이 필요하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점진적인 개선이 내재화될 때, 우리 대학의 혁신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새롭게 선포될 ‘신구비전 2050’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공지능은 이미 업무와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는 선제적인 준비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로 환경 변화에 대응할 때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길이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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