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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생활권 수목진료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록일 2022년01월1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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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지난달 13일 2021년 산림병해충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일반 산림병해충 방제, 생활권 수목진료 등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일반인, 기관 및 단체 등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6년 경기도 지원 조경 가든 대학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6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8월 산림청으로부터 나무 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산림청과 함께 나무 의사(연 2회), 수목치료기술자(연 1회) 등의 정규강좌를 운영하며 경기도 조경 가든 대학, 경기시민 정원사, 성남 가드너 등 양질의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그동안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산림병해충의 대규모 확산이 차단되었으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앞으로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자를 지속 발굴·포상함으로써 숨은 일꾼들의 업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선영 기자 sunyoung21@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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