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2017 시무식이 1월 2일 복지관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서로 새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로 시작해 국민의례, 우촌 이종익 박사를 기리는 묵념, 외부 표창 수상 교직원에 대한 이숭겸 총장의 격려금 전달, 신년사, 신임 보직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한 각 처·단장과 학부장, 학과장, 각 과의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지난해 각 분야에서 정부, 장관 표창을 받아 학교 이름을 알린 비즈니스중국어과 주재진 교수(한국직업능력개발원상), 지적부동산과 서철수 교수(경기도지사표창), 김제동 선생(교육부장관표창), 박형림 선생(교육부장관대상), 한연택 선생(한국교육개발원장표창), 차상화 선생(경기도지사표창), 임석규 선생(성남시장표창), 이재선 선생(산림청장상)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환경개선과 여러 프로그램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금년도부터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보완하여 새로운 전공을 도입하는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최혜원 기자 gpdnjs97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