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간 기후 변화로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전반적으로 7일에서 최대 14일 정도 빨라지고 있다. 수도권의 20년 전과 비교할 때 약 2주가량 앞당겨졌다. 과거 남부와 중부의 개화 시기 차이가 컸으나 그 간격도 점차 좁혀지고 있다.
주요 봄꽃 개화 시기 변화 (서울 및 경기 남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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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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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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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초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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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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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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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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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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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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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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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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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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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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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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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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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 ~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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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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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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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 ~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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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 ~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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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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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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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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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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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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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의 매화
4월 중순의 철쭉
기온의 변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피던 꽃들(개나리→진달래→벚꽃)도 최근에 거의 동시에 피거나 개화 순서가 뒤바뀌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왕벚나무와 산벚나무는 온도가 낮은 곳에 자라는 산벚나무가 늦게 피는데 동시에 개화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왕벚나무와 산벚나무의 동시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