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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체전 특집] 백마체전의 주역을 뽑아라! 오늘의 MVP는 누구?

등록일 2022년05월25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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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모두의 심장을 뛰게 했던 백마체전이 막을 내렸다. 상상 이상의 성과를 거둔 여러 스포츠 경기와 아름다운 춤을 선보인 치어, 질서정연하게 깃발을 휘날리는 기수까지 모두가 주역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체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패널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대신 폐막식 후 네이버 폼을 통해 투표를 받았다. 학우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장면부터 이번 백마체전의 아쉬웠던 점까지, 전부 알아보자!

 

최고의 무대였어요! 공연 부문 MVP

학우들이 뽑은 이번 백마체전의 공연 부문 MVP는 34%의 표를 획득한 솔트레인이었다. 투표에 참가한 153명의 학우들 중 52명이 투표했다. 뒤이어 28표를 받은 기수(18.3%)와 26표를 받은 방사선과(17%)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들 공연이 기억에 남는 이유로는 “싸이의 워터밤인 줄 알았다”, “기존의 안무가 정해진 노래가 아닌 방사선과만의 응원 안무여서 멋있었다”, “지적공간정보학과 기수단의 마마가 칼군무라서 멋있었다”, “익숙한 노래들이어서 훨씬 기억에 남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눈에 띄는 응답 중에 당당한 외침을 남겨 준 공연자도 있었다. “제가 춤을 열심히 췄습니다!”

 

다음 백마체전에서 나왔으면 하는 공연으로 “솔트레인이 여자친구의 곡이나 VIVIZ의 곡을 커버해줬으면 좋겠다”, “태민의 Criminal을 추면 멋있을 것 같다”, “방사선과 응원단이 피카부를 춰줬으면 좋겠다” 등의 신청이 쏟아졌다. 한편, “학우들이 공연장에서 같이 춤출 수 있는 공연이 생겼으면 좋겠다”, “학우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등 참여형 공연을 원하는 반응도 많았다.

 


하얗게 불태웠다! 경기 부문 MVP

경기 부문에서는 학우들의 반응이 어떨까? 이번 백마체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60표를 받으며 39.2%의 비율을 보인 남녀 계주 경기가 1위에 올랐고, 30표를 받은 축구(19.6%), 20표를 받은 농구(13.1%)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기를 보여준 학과와 그 이유로는 “남자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물리치료과의 역전승이 멋있었다”,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물리치료과 마지막 주자 퍼포먼스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축구 준결승에서 스마트건설정보과와 물리치료과의 경기가 치열해서 기억에 남는다” 등을 꼽았다. 반대로 아쉬웠던 종목·경기와 그 이유로는 “남자 피구도 있었으면 좋겠다”, “여자 축구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등 성별 제한이란 아쉬움이 있었으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등 단체전 종목을 원하는 내용도 보였다.

 

이번 백마체전 최고의 스태프를 뽑아달라는 질문엔 “다친 학우들을 봐주시는 의료 스태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신문방송국이 백마체전 때 열심히 경기하는 장면을 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어다닌 종목별 심판들을 칭찬한다” 등 진심 어린 칭찬을 남겼다.

 

여러분 덕분에 즐거웠어요! 종합 MVP 학과

학우들이 생각하는 이번 백마체전의 종합 MVP 학과는 어디였을까? 20.3%를 기록한 물리치료과가 31개의 득표수를 자랑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27표를 받은 방사선과(17.6%), 13표를 받은 호텔외식F&B과(8.5%) 등의 학과가 득표했다. 해당 학과가 MVP라고 생각한 이유로는 “이틀 모두 끝까지 남아있던 학과여서”,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도 응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백마체전의 모든 것을 즐긴 학과인 것 같다”, “최선을 다했던 우리 과 최고”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신서영 수습기자 lisa0903@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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