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기획사진전
‘안데스 식물을 따라서
’가
1월
18일
(목
)부터
4월
15일
(일
)까지 진행된다
.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와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세계 각국의 식물원을 답사·연구한 결과 중 하나로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의 식물다양성을 소개하는 기획전시이다. 전 세계 인류가 이용하는 주요 식용작물의 기원인 안데스 지역 식물과 남미의 주요 식물원을 소개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구상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인 남미 지역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남미 지역 식물원에서는 사라져가는 식물을 지키기 위해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식물 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관람이 가능하다. 연간회원에 가입하면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031-724-1600, www.sbg.or.kr)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