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이숭겸)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Shanghai 2026)에 지도위원 1명과 선수 3명 등 ‘신구인’ 4명을 배출하며 세계 기술 무대에 신구의 이름을 올렸다.
우리 대학에서 치과보철 종목에 치기공학과 졸업생 이준규(2025년 2월 졸업), 조경 종목에 환경조경학과 이민섭·김태린 선수가 출전했다. 치기공학과 이정수 교수는 치과보철 종목 지도위원으로 참가했다.
치과보철은 소프트웨어테스팅과 함께 이번 상하이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신설 종목이다. 선수 선발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치기공학과에 공문을 보내 참가를 안내하고, 국내 선발전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우리 대학 동문 이준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내 훈련은 지도위원 1명과 부지도위원 2명으로 구성된 지도진이 맡아 선수의 취업처와 우리 대학을 오가며 진행됐다.
또한, 조경 종목은 환경조경학과 이민섭(3학년)·김태린(2학년) 선수가 2인 1팀으로 출전했다. 두 선수는 2025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대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우승, 2026년 아시아 4개국 친선경기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쌓고 국가대표에 오른 뒤 세계 무대에 도전했다.
한국 선수단은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을 목표로 삼았으나,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주최국인 중국의 석연치 않은 판정과 일방적인 경기 운영으로 각국 참가자들의 항의가 발생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유능한 전문직업전문가를 배출하면서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다.
김도연 기자 dentdy23@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