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이 주관한 신구대학교 마음건강관리 숲 치유 프로그램이 6월 18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됐다. 비누 만들기, 식물 심기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8명의 학우와 장수모 팀장(학생서비스팀), 홍차희 선생(건강관리실), 유병숙 선생(학생상담실)과 성남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성은 학우(자원동물과 1)는 “재미있었고, 식물에 관심 없었는데 식물 심기에 참여한 이후에는 식물이 귀여워 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장 팀장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나 식물 심기 프로그램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을 우리 학생들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우리 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성남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 학기 동안 신구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이 날 프로그램 또한 센터의 지원을 받아 구성됐다.
곽서윤 수습기자 kwm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