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처장 이창경) 건강관리실이 하계방학 중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교직원과 재학생의 복지를 위해 건강관리실 내부 환경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기존의 건강관리실에 칸막이가 없어 환자가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칸막이를 설치해 남녀별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가구와 바닥을 교체했으며, 수납공간을 증대하고 안마의자 3개를 설치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식 팀장(학생지원팀)은 “학생들의 복지 증대 요구에 따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실 환경을 개선했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실은 처치실, 건강 상담실, 안정실, 측정실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처치실은 환자가 치료받는 공간이다. 측정실은 인바디 검사, 혈압 측정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안정실은 심신 안정을 위해 쉴 수 있는 곳이다.
최혜원 기자 tomatoshingu97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