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마재흥)가 주관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조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하 캠페인)이 12월 2일 국제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를 이용해 간단한 농구게임을 하면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패럴림픽을 간접경험 해보는 코너와 아이언맨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또한 준비돼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재학생에게는 봉사시간과 함께 약간의 간식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석환 학우(치기공과 1)는 “학우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느꼈고,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장애인편의시설이 왜 필요한지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곽서윤 기자 kwm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