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도서관(관장 신영수)에서 9월 20일 우촌관에 테라스를 만들고, 10월 16일 제3열람실을 리모델링해 개방했다.
휴게실이나 로하스 카페에서 외부 음식물 냄새에 따른 학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5층 테라스는 음식물 취식이 가능하다.
제3열람실은 리모델링하여 학우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공부하거나 과제를 할 수 있는 자습실로 만들었다. 한쪽에는 원형의 탁자를 배치해 많은 학우가 한 자리에서 토론할 수 있고, 다른 한 쪽에는 6명이 앉을 수 있는 탁자와 칸막이를 만들어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학기 중 이용시간은 7시부터 24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도 평일과 동일한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강용현 기자 kjhjhj7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