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팀(팀장 마재흥)이 주관한 Job Fair가 복지관 취업 프라자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학우들의 취업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여러 개의 관으로 나눠 구성됐다.
채용관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외 30여 업체 인사담당자가 파견돼 학우들을 대상으로 채용을 위한 현장 인터뷰가 진행됐다. 직무컨설팅관은 제주항공 외 20여 업체 실무담당자와 직무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컨설팅관에선 취업컨설턴트로부터 상담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받을 수 있었다.
Job Fair에 참여한 김진우 학우(정보통신전공 1)는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잡지 못했었는데, 이번 Job Fair를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최아림 기자 carrier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