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글로벌센터(센터장 김영진)에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교류 프로그램을 7월 30일부터 열흘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대학은 일본 나고야의 ‘덴파학원(電波學院)’으로,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본교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가고 있다. 덴파학원은 우리 대학의 단기 교류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본인 학우 6명은 우리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글로벌센터 윤예슬 선생과 색채디자인과 사츠모토 교수의 도움 하에 한국어 교육, 우리 대학 학생과의 교류, 문화 체험 활동을 했다. 참여한 일본 학우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한국어 수업이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신지선 기자 jisund5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