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남한산 백마대동제가 다빈 총학생회(회장 김우주)의 주관으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우리 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018 남한산 백마대동제는 개막선언, 총학생회 소개, 학생처장의 격려사, 총학생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총학생회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백마대동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 재밌고 즐거운 축제로 학우분들에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구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교수밴드 ‘프로페서’와 교내 동아리인 ‘솔트레인’, ‘노들’(노래가 좋은 사람들)의 공연과 경연인 ‘히든 신구’가 있었다. 이벤트 게임은 관객들의 현장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노래 맞추기’, ‘음식 맞추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초청 가수공연에는 18일 ‘유승우’와 ‘길구봉구’의 무대가, 19일에는 ‘미교’와 ‘면도’, ‘최서현’, ‘청하’의 공연이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운동장 한편에서 동아리주점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야시장이 운영됐고 남관 앞에서는 프리마켓이 운영됐다.
배상은 기자 rnemf2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