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관장 이종욱)이 주관하는 우촌독서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국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우촌독서대상은 설립자 우촌 이종익 선생의 출판 정신을 계승하고, 재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통한 인격 함양을 취지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전년도보다 총상금 100만 원을 증액했으며 29명의 수상자 중 대상 고성렬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 최우수상 장권용 학우(IT미디어과 IT소프트웨어전공 2), 김찬미 학우(미디어콘텐츠과 3), 진희란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3명에게 각 70만 원, 우수상 5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20명에게 각 1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그 외 선착순 경품(로하스 카페 쿠폰) 및 참가자 기념품(책갈피)은 별도로 SMS를 통해 안내했다.
대상을 수상한 고성렬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는 “살아오면서 1등으로 상 받기는 처음인데 정말 기쁘다”며 “다음 공모전에서도 1등을 노려보도록 하겠다”고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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