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센터(센터장 황윤정)에서 주관한 2021학년도 베트남 어학 연수생 환영회가 지난 2월 18일 오후 3시에 산학협력관 106호에서 진행됐다.
본교 한국어 어학 연수생 2기 총 14명(남학생 8명, 여학생 6명)이 참여한 이번 환영회는 글로벌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획처장의 환영사, 한국어 과정 일정 안내, 베트남 어학연수생 자기소개, 글로벌센터 소개, 국제어학원 소개, 한국어 교사 소개, 내빈 소개, 폐회, 기념사진 촬영,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회의 통역은 본교 한국어 어학 연수생 1기(2019년~2020년) 수료생인 짠 반 아잉 학생이 담당했다.
환영회에는 강경호 교수(입학처장), 황윤정 교수(글로벌센터장), 황선희 교수(국제어학원 원장)와 엄범식 선생(글로벌센터), 강선영 선생(국제어학원), 한국어 교사진, 서현창 교수(신문방송국 주간) 등이 참석했다.
2021년도 1차 학기 한국어 과정은 지난 2월 19일에 개강해 현재 주 5일(4시간/일)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 2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영회에 참석한 응웬 타인 쭝 학생은 “2년 동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신구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베트남으로 취업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글로벌센터는 현재 한국어 어학 연수생 3기를 해외 현지를 통해 모집중에 있으며, 외국인 대상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글로벌센터(031-740-12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영 기자 qkrwldud0424@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