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한·일 대학생 온라인 교류 신청을 15일까지 받는다.
한·일 교류 사업은 청소년의 국제적 안목 배양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과 제2외국어로서의 상대 국어 선택 유도 및 한국어 보급 확산·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IT 기반 새로운 교류 방식 도입으로 한·일 양국 인적 교류의 지속적 유지를 위함이다.
일본어 회화나 초급 수준의 듣기가 가능한 자,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태도 및 품성을 갖춘 전국의 모든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휴학생은 제외한다.
교류단은 총 39명을 선발하며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웨비나(Webinar) 및 조별 활동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오예림 기자 stcavon@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