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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특집] 채식이 우리에게 꼭 필요할까?

등록일 2021년04월1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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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관심사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에너지원 역할을 하는 음식 또한 중요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단 중 하나인 채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채식이란 고기류를 피하고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만 먹는 것 즉, 주식이 채소인 것을 말한다. 채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아직도 자신이 채식에 대해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른다면 이 기사를 읽고 결정해 보자! follow~follow~article.

채식을 바라보는 시선

사람마다 채식에 대한 관점이 각각 다르다. 채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몸의 순환이 잘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내 모습이 보기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불어 변비도 사라지고 다이어트도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대해 옹호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는 사람들은 굳이 풀떼기를 먹어가면서 맛있는 음식을 포기해야 하나?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또한, 너무 채식만 하게 돼도 몸에 이상 변화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어 관점이 부정적으로 바뀐 사람도 많아졌다. 지금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느 쪽 인가?

채식하면 좋은 점이 건강만 있을까
?
채식이 단순히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장점만 알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우선,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또는 환경보호를 위해 채식을 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죽는 동물이 무수히 많다. 이런 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해주고 피해주지 말자는 취재다. 왜냐하면 축산업은 악취, 토양 산성화, 수질 오염, 미세먼지 등이 배출돼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더불어 가축을 기르고 사료를 재배하며 숲을 파괴하는 등의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채식이 꼭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내 몸을 위해서다.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체중 및 피부관리 등 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환경과 동물들을 위해서 혹은 나를 위해서 채식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채식이 무조건 좋다
?
사람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그 때문에 극단적으로 단백질을 제한하는 채식을 장기간 하게 된다면 건강을 위해 시작한 채식이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채식하면 육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B12, 아연이 부족해질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낮아지며 신체 에너지가 감소해 탈모와 손·발톱이 약화된다. 철분은 피부가 창백해지고 빈혈을 일으킨다. 비타민B12는 신경계 문제가 가장 크며 뇌세포 손상으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연은 미각 손상, 야맹증, 각막혼탁 등을 유발해 활동 저하 및 우울감을 가져온다. 이렇게 극단적인 채식을 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악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박지영 기자
qkrwldud0424@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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