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과정은 채집 장비의 종류 및 사용법, 채집 방법 교육, 인릉산 식물 채집, 표본작업 순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 김윤한 주임은 “식물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것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기록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사람의 글씨보다 실물을 가진 기록이 더욱 유의미하고 가치 있어서 오늘 같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수목원전문가 10기 한도균 반장은 “이번 활동 중 실습 활동을 통해서 많은 성취감을 이루며 식물표본작업을 통해 수목원 전문가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예찬 수습기자 gimyechan21@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