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박훈희)에서 지난 17일 우리 대학 교수진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강의를 국제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교수진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단국대 상담학과 유현실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포스트 코로나 캠퍼스 풍경, Z세대의 의사소통의 특징, Z세대와 효과적인 소통법을 순서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유현실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반 동안 교수도 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없고, 학생도 선배에게 배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됐을 것”이라며 “2학기에는 교수진의 업무가 많아질 텐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하원 기자 dos0212@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