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훈련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총 18곳의 훈련기관과 인원 240명, 차량 42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과 똑같이 지휘소,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인명구조, 중화·제독 작업, 화재 진압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진행한 성남소방서 재난대응과 구조구급팀장 김철 소방경은 “금일 실시한 소방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성남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성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남소방서가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소은 기자 kse90128@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