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2023년의 봄을 재촉하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수선화, 크로커스, 앵초 등 야생화와 원예식물을 화분과 화단에 식재하고, 식물원 속 작은 정원을 조성해 봄꽃을 선보인다.
권영한 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겨울 추위와 팬더믹으로 움추렸던 심신의 기지개를 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바란다”며 바램을 전했다.
또한,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임미영 작가의 개인전 ‘꽃, 나무, 풍경, 사계, 그림 속 세상’ 전시를 4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sbg.or.kr) 및 전화(031-724-1600)로 문의하면 된다.
여민영 기자 myeo0302@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