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환경부와 함께 기획한 ‘세계의 식물원 사진전’을 오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의 식물원 사진전’에서는 프랑스 여러 지역 식물원의 아름다운 사진을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프랑스에서 2번째로 식물원이 만들어진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식물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 쟌다르크의 도시 루앙식물원 등 지역 환경에 맞게 조성된 16곳의 식물원과 정원 사진을 전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이 자연스럽고 즐거운 프랑스의 식물원과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랑스 식물원 사진전 대해 소개했다.
강재환 기자 hwanjae321@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