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1대 지회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예중흥선언, 인준서 전달, 회장단 및 지부장소개,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한 송위혁 회장은 “문화예술의 창의성과 자유성의 불씨를 불러일으키는 환경과 틀을 짜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란 삶의 형식이며 동시에 본질이다. 개혁을 이야기 하지만 삶의 형식이 변하지 않는 한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성남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개혁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보였다.
김예찬 기자 gimyechan21@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