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제교류원(원장 황윤정)에서 지난 26일 글로벌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글로벌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6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게 장학금으로 유럽 7백 50만 원, 북아메리카 7백만 원, 오세아니아 6백 50만 원, 일본·싱가포르·홍콩 4백 50만 원, 아시아 그 외 국가(중국 제외) 3백 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각 팀은 지원금을 활용해 기간 동안 각국 기업, 연구소, 대학, 정부 기관, 지방자치 및 사회단체 등을 1~2주 동안 방문하며, 전공과 관련되거나 자유주제로 보고서 작성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신영수 교무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발팀 대표의 선언문 낭독, 단체 사진 촬영, OT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수 교무처장은 “우리 학교 자부심을 가지고 인생의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며 축사의 말을 전했다.
남유리 기자 southyuri@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