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포츠재활과(학과장 정락수)는 지난 1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최민정 선수(성남시청)를 초청해 산학협력관 107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스포츠재활과 학우들과 구글 폼 설문지를 통해 신청한 각 학과 50명의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강의는 최민정 선수가 직접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운동 시 루틴’, ‘선수 시각에서 바라본 AT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난 후 학우들이 직접 적은 질문을 답변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고명훈 학우(스포츠재활과 1)는 “선수들이 느끼는 재활 트레이너의 역할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올바른 트레이너의 역할을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직업의 가치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민영 기자 myeo0302@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