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에서 지난달 2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구근두근 가든마켓을 열었다.
구근두근 가든마켓은 자연이 숨을 고르고 쉬는 시기에 내년 봄에 만나게 될 봄꽃과 반려식물을 미리 준비해 보는 이벤트다.
행사명인 구근두근에는 ‘튤립·수선화의 구근을 심고 꽃이 필 때까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든센터의 식물과 정원용품, 도서류 일부를 30~50% 할인하고, 가든카페의 파베초콜릿을 균일가로 판매했다.
이하원 기자 dos0212@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