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및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이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국제관과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지원팀(팀장 장수모)이 주관하고 한마음혈액원과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의 협조로 실시됐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됐고, 재학생의 경우에는 SG골든벨 인증제 포인트도 지급됐다. 조혈모세포 기능자는 기증동의서를 작성한 후 혈액 3cc를 채혈하고 기증희망자로 등록된다. 골수이식을 기다리는 환자 중 기증자와 조직적합성상원(HLA)이 일치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따로 연락이 취해질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jowh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