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LOL(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 주현태, 윤성우, 이동규(이상 e-스포츠과 1학년), 박준상, 양비룡(이상 e-스포츠과 2학년)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홈 어드벤티지’를 등에 업고 분전한 부산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의 결과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수 지도를 담당한 e-스포츠과 강도경 교수는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에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실력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e-스포츠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리그 우승으로 신구대 e-스포츠과는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강미솔 기자 mhjs1129@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