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에서 지난 15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라는 주제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마련됐으며, 미래창의관 입구에서 단오부채·청포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단오부채 만들기에 참여한 이민아 학우(패션디자인과 2)는 “이번에 부채 만들기를 할 때 기본 도안에 있던 나무와 새를 응용해서 부채에 넣어봤는데, 펜이 굉장히 잘 나오고 부채의 질도 좋아 그림이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현 기자 kshiloveyou2014@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