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성남시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교 여성발전연구소(소장 이인선)의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포럼이 국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신구대학교 교무위원, 복지보육과 학우 이 외에도 엄기정 보건복지국장 등 여러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과 참여를 통한 노년기 재발견’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노년기를 재평가하고 노인들의 삶에 대한 한층 발전된 시각과 감정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뒀다.
박서영 교수(복지보육과 사회복지전공)는 기조강연을 통해 신노년 문화개념을 정립하고, 곧 노인이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석춘지 본부장(대한노인회 자원봉사지원센터)의 ‘평생현역사회와 노인자원봉사’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행자 자원봉사자(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사례발표, 윤숙자 센터장(성남시자원봉사센터), 김수은 관장(수정노인종합복지관), 이정민 자원봉사자(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
김은지 기자 ej_2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