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오후 5시 다섯수레 독서상 시상식이 학술정보원(원장 신영수)의 주관 하에 우촌관 설립자 기념관 로비에서 거행됐다.
다섯수레 독서상은 정해진 기간 중 개인별 도서대출 및 희망도서 신청 횟수, 사이버어학원 강좌(e-Learning) 수강 횟수 등을 종합으로 집계해 우수 이용자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는 총 66명으로 으뜸상 1명, 아차상 5명, 버금상 10명, 장려상 50명이 뽑혔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문화상품권이 배부됐다.
이 날 최고상인 으뜸상을 받은 이한나 학우(물리치료과 1)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으뜸상을 위해 열심히 독서하겠다”며 “중학생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여 도서관을 자주 다녔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홍기은 기자 gomc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