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식을 넓히기 위한 ‘제2회 신구골든벨’이 총학생회(회장 서원철)의 주관으로 9월 26일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구골든벨에는 101명의 학우가 참여했고, 학교의 역사, 기관, 행사, 정보, 프로그램 등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1라운드에서 20문제를 출제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100명을 선발하고, 2라운드에서 20문제를 출제해 최후의 5인을 선발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8문제를 출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1, 2, 3등을 결정했다.
1등 최진수 학우(물리치료과 2)는 상금 30만 원을, 2등 박가원 학우(물리치료과 1)는 상금 20만 원을, 3등 장현영 학우(미디어콘텐츠과 3)는 상금 10만 원을 받았다.
서원철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구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제2회 신구골든벨은 작년에 열렸던 1회 골든벨의 진행 방식을 개선해 학우들이 즐겁게 학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목표에 맞게 행사가 잘 진행되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 신구골든벨도 백마체전, 백마대동제와 더불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큰 행사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민지 기자 jowh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