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서비스팀(팀장 장수모)과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성남시중원구보건소가 주관하고 총학생회(회장 김도훈)가 협조한 중독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이 3월 26일 국제관 1층 로비에서 실시됐다.
중독 예방 캠페인은 중독되면 치료가 어려운 도박, 술,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되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은 결핵 및 에이즈의 예방 조치와 초기 증세 시 대처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중독 예방 캠페인에서는 중독 없는 세상 만들기 서약, 나의 시간 표현하기, ttotto(주사위, 게임 패널), 여가활동 자랑하기, 알코올, 도박, 인터넷 자가진단 및 상담을 했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에서는 결핵 및 에이즈 상담 및 안내, 성병 및 에이즈 예방 홍보, 결핵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이 배부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이태현 학우(글로벌경영과 2)는 “학기 중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술자리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 대신 몸과 정신에 좋은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규 기자 tjdrbz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