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 교수(오른쪽) 이승용 동문(오른쪽) 이승제 동문 ‘제12회 조경의 날’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의 공동 주최로 3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성로 교수(환경조경과)와 이승용 동문(환경조경과 87학번/다인산업개발 대표)이 조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국내 최초로 조경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개발하고 이를 시범운영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제16회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와 조성협회 신임 회장 취임식이 3월 13일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제 동문(환경조경과 81학번/(주)서울나무병원 원장)은 “자연환경 복원업 제도 신설과 NCS표준, 신자격 개발 등을 추진해 자연환경 분야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며 취임사를 밝혔다. 이 동문은 우리 대학교 환경조경과의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유현 기자 lyh061112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