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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체전, 학우들의 열정이 불꽃 되다

등록일 2015년05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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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남한산 백마체전(이하 백마체전)이 한빛 총학생회(회장 김도훈)의 주관 하에 513일부터 15일까지 우리 대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백마체전은 각 학과가 합심해 경기에 임하며 더 나아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체전을 만들자는 의미의 ‘Hand in Hand’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개막식은 13일 항공서비스과와 유아교육과의 치어리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총학생회장 개회선언·인사말, 총장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 총학생회장은 체전을 위해 흘린 땀이 승패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으로 인정돼 결실이 빛을 발하고,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숭겸 총장은 함께 즐기는 체전, 격려와 감동이 있는 신구인의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선수·심판대표 선서와 전년도 남·여 우승학과인 물리치료과와 토목과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으며, 개막식 후반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자치기구 학우들이 교수와 교직원에게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남자부 축구, 족구, 농구와 여자부 피구, 발야구 예선전이 있었으며 줄다리기 경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줄다리기를 제외한 경기와 계주 예선전과 여자 씨름, 이벤트 게임인 날아라 슬리퍼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모든 종목의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경기가 끝난 후 학부별 대표 치어리더·기수 학우들이 공연했다.

폐막식에서는 종목별 우승, 준우승 결과 발표와 베스트심판상, 페어플레이상, 환경상, 응원상과 모범학과에게 수여하는 백마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 학과와 학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됐다. 남자부 종합우승은 지적부동산과(학과장 박희주), 여자부 종합우승은 자원동물과(학과장 윤기영)가 차지했다.




한희수 기자 hhs8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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