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대한 자부심 고취, 학생 간부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에는 교직원 5명, 총학생회 10명, 학회장연합회 21명, 대의원회 37명, 졸업준비위원회 7명, 신문방송국 4명으로 총 84명이 참가했다.

신구정신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이 외부인사 1명, 교내인사 3명으로부터 이뤄졌고, 팀별 브레인스토밍 발표, 단합의 리더십 프로그램, 각종 리더십 도전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개발했다. 이어 학생자치기구별 2017년 평가 및 2018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외부인사인 김지백 강사는 “3년 전에도 신구대학교 학생들의 특강을 맡았었는데, 그때도 학교를 잘 이끌고 싶어 하는 리더들의 긴장감이나 좋은 느낌을 눈빛에서 많이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캠프가 1년 동안 학생 간부로 활동할 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2018년! 신구대학교가 더 좋은 학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고 말을 전했다.

최아림 기자 carrier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