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효과적인 자살 예방 교육이 되도록 개발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고, 이연실 팀장(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 강연을 맡았다.

특강에 참여한 전원에게 커리어개발 경진대회 포인트를 지급했으며, 교육 이수 완료 시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학생심리상담실 유병숙 선생은 학우들에게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지를 인식하고 우리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서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근원 기자 z1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