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국 활동을 병행하며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국원들! 곧 다가오는 시험 기간을 다들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이번 신방 이야기에서는 국원들의 중간고사 대비 방법에 대해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Q. 주로 어디서 공부하며, 자신의 시험공부 방법은 무엇인가요?
배상은 국원 전 집에서 공부해요. 시험공부 방법은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이거 시험에 나온다”하는 부분들을 체크해뒀다가 요약정리해서 암기해요.
구본훈 국원 집에서 집중을 못 하는 스타일이라 독서실이나 카페에서 주로 공부를 해요. 그렇다 할 공부 방법은 없지만 무작정 읽고 쓰면 머릿속에 남아요.
이연재 국원 저는 보통 카페에서 공부하고, 조금씩 범위를 줄여나가며 공부하는 스타일이에요. 전체적으로 한 번 보고 중요한 것을 골라내 또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 봐요.
김정래 국원 주로 집에서 공부하고, 저는 시간을 나눠 미리미리 조금씩 공부하면서 최대한 시험 범위를 많이 보려고 해요.
Q. 나만의 시험공부 꿀팁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김효리 국원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의대생 공부 브이로그를 본 뒤 공부를 해요. 의대생에 비하면 내가 공부하고 있는 건 유치원생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위안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오예림 국원 장 또는 줄마다 10번 이상 정독해요. 또 볼펜을 사용하지 않고 샤프로만 체크하며 못 외우는 부분이 있다면 종이에 적어 암기해요.
이구 국원 노트북을 활용해 ppt를 반복적으로 보고 외워요.
문승아 국원 낮 시간대가 아닌 새벽에 공부해요. 오전에는 푹 자고 새벽에 바짝 집중해서 잠깐 공부한 후에 잠을 자면 생각보다 피곤함도 덜하고 기억이 더 잘나요.
Q. 시험 기간에 필요한 필수템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지선 국원 같이 급하게 공부하는 친구요! 저 혼자만 바쁘게 공부하면 집중도 잘 안 되고 졸리기만 해요. 그래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랑 연락하면서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서로 잘 될 거라고 무한 긍정의 위로도 해줘요.
이승민 국원 젤리요. 공부를 하다 보면 당이 떨어져서 당을 공급해줘야 해요.
김찬미 국원 정신을 차리게 해 줄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노트북이에요. 노트북이 있으면 공부하기 훨씬 수월해져요.
표예리 국원 시험 기간에는 이어폰이 필수템이에요.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 더 집중이 잘되기 때문이에요.
Q. 시험공부를 하며 고생할 자신에게 한 마디!
김윤희 국원 윤희야, 이번엔 몰아서 하지 말고 미리미리 시험대비 하자^^
신지선 국원 이번엔 제발 일주일 전이라도 좋으니 공부를 시작하도록 하자! 이렇게 말해도 넌 분명 하루 전에 공부하겠지?
김재윤 국원 시험 잘 보면 뿌듯하고 얻는 게 많으니까 시험 잘 보자~
안지윤 국원 축제 기간과 시험 기간이 겹쳐서 힘들 텐데, 종강을 생각하며 힘내길 바라!
김효리 기자 rlagyfl0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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