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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특집③] 자신을 알고 싶으면 MBTI 성격 검사를 해보자

등록일 2020년07월2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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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은 바로 본인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장점, 단점 혹은 나 자신을 어필해야 할 자리가 오면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그럴 때면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한다. 잘 알고 있다고 당연히 생각해왔지만, 오히려 가장 잘 모르고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인지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검사가 바로 MBTI 성격유형 검사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6월에 한국에 도입되어 MBTI 사용자를 초급, 보수, 중급 그리고 어린이 및 청소년, 고급 전문자격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계속적으로 연구가 이어져오고 있다.

MBTI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태도나 인식, 판단 기능에서 각자 선호하는 방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4가지 선호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을 나타내는 외향(E)과 내향(I), 정보 수집을 포함한 인식의 기능을 나타내는 감각(S)과 직관(N) 그리고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고(T)와 감정(F), 마지막으로 인식(J) 기능과 판단(P) 기능이 실생활에서 드러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판단과 인식이 있다. MBTI는 앞서 설명한 4가지의 지표를 조합해 16가지의 성격유형을 설명해주고,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BTI가 갑자기 열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간의 취향이나, 특징 또는 타인을 이해하는데 MBTI 유형으로 한 번에 정리할 수 있고, 연애할 때나 빵 봉지를 묶을 때 등 MBTI 유형별로 정리해 콘텐츠를 만드는 작업들이 많이 늘어나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줬기 때문이다. 더불어 연예인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MBTI 검사를 진행해 나오는 결과에 대한 반응들이 대중에게 보여지며 인기가 더욱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인 아이유는 INFP(열정적인 중재자), 국민 MC 유재석은 ISFP(성인 군자형)으로 알려지는 등 연예인들의 본래 이미지와 딱 맞게 나오거나 아님 정반대의 이미지로 나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동시에 재미를 줬다.

모두들! 지금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알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면 바로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 (https://testharo.com/)


김소은 수습기자 kse90128@g.shingu.ac.kr

[MBTI 특집①] http://news.shingu.ac.kr/detail.php?number=2767&thread=02r09
[MBTI 특집②] http://news.shingu.ac.kr/detail.php?number=2756&thread=02r09
[MBTI 특집④] http://news.shingu.ac.kr/detail.php?number=2787&thread=02r09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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